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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긍정편지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시어머니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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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10-12 16:38 조회 77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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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길들이기



시어머니가 고약하게 굴어서 견딜 수가 없던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너무 힘이 들어 며느리는 몰래 용한 무당을 찾아갔습니다. 무당은 며느리 이야기를 다 듣고는 비방이 있다고 했습니다.

며느리가 묻자 무당은 시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며느리는 "인절미"라고 답했습니다. 무당은 앞으로 백일 동안 하루도 빼놓지 말고 인절미를 해 드리면 시어머니가 이름 모를 병에 걸려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며느리는 찹쌀을 정성껏 씻고 잘 익혀서 인절미를 만들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처음에는 "이 년이 곧 죽을려나, 왜 안하던 짓을 하고 난리야?" 했지만 며느리는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해 드렸습니다. 시어머니는 그렇게 보기 싫던 며느리가 매일 인절미를 해다 바치자 며느리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달리지게 되었습니다.

60일이 지나자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하여 며느리 욕도 거두고 칭찬을 하게 되었습니다. 90일이 되어 가면서 며느리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칭찬하고 웃는 낯으로 대해 주는 시어머니가 죽을까봐 덜컥 겁이 났습니다.

며느리는 무당에게 달려가 "제가 잘못 생각했으니 시어머니가 죽지 않고 살릴 방도만 알려주면 있는 돈을 다 주겠다"며 무당 앞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무당은 방긋이 웃으며 "미운 시어머니는 벌써 죽었지?" 했답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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