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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4일 월요일]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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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10-13 17:17 조회 959회 댓글 0건본문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

옛날에 거북이를 사랑한 토끼가 있었습니다.
토끼는 혼자 속으로만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토끼에게는 한 가지 아픔이 있었습니다.
거북이가 자기의 느린 걸음을 너무 자학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토끼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토끼는 거북이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고 싶어서 달리기 경주를 제안했습니다.
드디어 경주가 시작되었고 순식간에 토끼는 저만치 앞서갔습니다.
거북이를 생각하며 그냥 눈을 뜨고 기다리면
거북이가 자존심이 상할까봐 토끼는 길에 누워서 자는 척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북이가 가까이 와서 자기를 깨워주고
같이 언덕으로 올라가는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북이는 자기 옆을 지나가면서도 자기를 깨우지 않았습니다.
자는 척 하던 토끼는 눈물을 홀렸습니다.
결국 거북이가 경주에 이기게 되고 후세 동물, 사람들로부터
거북이는 "근면, 성실하다"는 칭찬을 들었고,
토끼는 "교만, 경솔하다"는 욕을 먹었습니다.
그러나 토끼는 남몰래 눈물을 홀리며 그 모든 비난을 감수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거북이의 기쁨이 자기 기쁨이었기 때문입니다.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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